미야코지마에서의 텃밭 가꾸기와 육아

子どもと収穫した玉ねぎとナスとピタンガ

안녕하세요, tuna(@miyakojimalife_)입니다(^^)

항상 블로그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희 집에서 실천하고 있는 ‘가정 텃밭 × 육아’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야코지마는 자연이 풍부한 곳으로, 바다에 가면 유치원생 배 정도 깊이의 물속에서 열대어를 볼 수 있고, 갯바위 낚시를 하러 가면바다거북や에이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때로는 상어도…

그런 환경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일상적일 수 있겠지만, 텃밭 가꾸기라면 도시든 시골이든 섬이든 상관없이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미야코지마로 돌아오기 전에는 도심에 살고 있었지만, 아이가 태어난 것을 계기로 베란다에서 화분 텃밭을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느껴온 육아와 텃밭 가꾸기의 긍정적인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자‘然’은 오감에 호소합니다

아기는 흑백의 세상에서 조금씩 색이 있는 세상으로 옮겨갑니다

지적 발달 장난감에서도 빨강(시안), 파랑(마젠타), 노랑 등의 삼원색이 많이 사용되며, 색과 뇌 발달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집에서 텃밭을 가꾸다 보면 새빨간 토마토, 노란 토마토, 아직 초록색인 토마토 등 한 가지 채소에서도 색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초록색 건 아직 못 먹어, 빨간 걸로 줘.”

그렇다고는 해도 색깔에 상관없이 안아주는 우리 아이

따온 열매를 보여주며 “이건 빨간색, 이건 초록색”이라고 말하는 등, 그림책이나 장난감을 통해 평소처럼 이야기와 생활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또한, 이 정도 수준이라면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Red tomato’, ‘Tomato is Red’, ‘It’s red’ 등 색깔과 채소에 관한 영어 단어를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발음은 스마트폰이 알려줄 거예요… ㅎㅎ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우리 집에는 새빨간 피탕가도 많이 열려 있습니다.

아세로라처럼 새콤해서 아이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赤く実ったピタンガ

형태크기, 촉감, 냄새, 맛까지 알려준다

둥근 토마토, 타원형 토마토, 크고 작은 것, 수… 이 모든 것이 산수의 기초와 연결되는 내용이지만, 가정 텃밭을 통해 채소와 과일이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책이나 일러스트만으로는 잘 세지 못하더라도, 실제 물건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금방 전달됩니다.

우리가 어릴 때, 구슬을 세면서 배웠던 덧셈과 똑같네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지만, 동시에 금방 싫증을 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누구나 경험상 알고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모양이나 크기를 배우는 것이라면 2~3세 아이들은 금세 싫증을 내겠지만, 여기에 식물을 만졌을 때의 거친 감촉이나 냄새, 나아가 벌레 등이 나타났을 때의 비명과 호기심이 더해집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채소나 과일을 먹음으로써 흥미를 지속시키거나 기분을 좋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은 토마토를 무척 좋아해서 토마토를 많이 심었습니다.

그 외에도 과일을 좋아해서 남국 특유의 섬바나나, 패션프루트, 구아바, 시쿠아사, 스타프루트 등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채소와 기타 과일까지 포함하면 약 20종류 정도가 되지만, 각 꽃이 피는 모습, 열매가 맺히는 방식, 잎의 모양 등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어른들의 질문을 계기로 다양한 것을 알아가는 과정도 또 다른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관찰력이 뛰어나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며, 집중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バナナの花と実が付いている様子

육그 과정을 통해 나 자신도 성장한다

어릴 적에 동물이나 식물을 키워본 적이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동물과 식물에 대한 애정, 무슨 일이 생겼을 때의 걱정, 이별의 슬픔 등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주는 존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어른들도 성장하게 해줍니다.

정성껏 키운 수박과 양파를 기쁜 듯이 보여주는 아이들, 사촌이나 아저씨들에게 나눠주며 감사의 말을 들었을 때의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 내면의 성숙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가 정리한「어린이 체험 활동의 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하지만 어린 시절의 ‘자연 체험’과 현재의 ‘의욕·관심’ 사이의 상관관계는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 어린 시절 ‘자연 체험’이나 ‘친구들과 놀기’ 등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일수록, ‘더 깊이 배워보고 싶은 것이 있다’는 식의 사물에 대한 의욕과 관심, ‘전철이나 버스를 탈 때, 어르신이나 거동이 불편한 분께 자리를 양보한다’는 식의 사회적 규범 의식, ‘사회와 사람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직업 의식이 높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성인 조사】

인용: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아동의 체험 활동 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이후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임은 짐작할 수 있습니다.

子どもの頃の「自然体験」と現在の「意欲・関心」との関係
인용: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어린이 체험 활동 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자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은 연봉에도

가정 텃밭이 주는 효과라고까지는 할 수 없지만, 어린 시절의 다양한 경험이 연봉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자연 체험 활동이나 친구들과의 교류, 지역 사회와의 유대 등 종합적인 작용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子どもの頃の体験の多寡と「現在の年収」との関係
인용: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어린이 체험 활동의 실태에 관한 조사 연구」

부모가 자녀 양육에 쏟는 시간이나 한 마디 말 한마디가 아이의 연봉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너무 부담 갖지 않고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하는 것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관계가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시켜주고 싶네요.

음식자라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배우는 아이로

가정 텃밭 가꾸기의 마지막 단계는 역시먹는 것!

바나나나 아세로라 등은 씻어서 바로 먹을 수 있지만, 양배추나 가지, 양파 등은 조리해야 합니다.

우리 집에서는 아직 아이가 혼자서 모든 것을 하게 하지는 않지만, ‘무엇을 만들지’, ‘어떻게 만들지’는 아이가 스스로 찾아보고 진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부모가 “이 재료가 있으니 이걸 만들어 보자”고 제안해도 아이가 “먹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저 부모의 일방적인 생각일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재료가 정해져 있어도 아이가 ‘먹고 싶다’는 마음으로 직접 찾아보고 행동해 나가는 모습에서 강인함을 느낍니다

子どもが包丁でキャベツを切る様子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 아이들을 둘러싼 환경에서는 ‘스스로 배우고 표현하는 능력’이 점점 더 필요해질 것입니다.

이 점은,새로운 학습지도요령이나 대학 입시 변화 등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해외의 유명 대학에서는 예전부터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부분입니다.

그만큼 사회의 양상이 변화해 왔고, 요구되는 인재상도 우리 부모 세대와는 달라지고 있는 것이겠지요.

아이들에게 체험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텃밭 가꾸기는 시작하기 쉽고 부모님도 즐길 거리가 많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는 추천합니다.

이 글이 누군가의 육아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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